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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가?한양김가? <부산 이씨 한양 김씨, 새 본관으로 자리>
기사출처 : <2000/01/20 조선일보>
등록일 : 2001-12-07 오후 1:32:01
부산이가?한양김가? <부산 이씨 한양 김씨, 새 본관으로 자리>

"한양 김가, 부산 이가를 아십니까."
생소한 본관인 '한양'이 미래 한국사회의 주요한 본관의 하나로 자리잡을 것 같다. 정부의 전자주민등록증 발급에 맞춰 주민등록 일제정비를 하면서 고아나 귀화 외국인 등 무호적자들에게 호적을 갖게 하는 과정에서, 서울가정법원이 새로운 성씨나 본관을 신청할 때 거의 일괄적으로 「한양」 본관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가정법원의 한 판사는 "광산 김씨, 전주 이씨 등 유명 본관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혈족을 중시하는 한국사회의 특성상 해당 종친들의 강력한 반발을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양 본관을 받은 이들이 가정을 이루고 후손을 낳게 되면 한양 본관을 가지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서울가정법원에 접수된 본관 신청 건수는 매달 200여건이상. 이중에는 신림 김씨, 서초 이씨, 방배 박씨 처럼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동명을 본관으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대만에서 귀화한 사람은 독도를 본관으로 신청하기도 했다.
법원은 그러나 『그런 식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무수히 많은 본관이 양산돼 혼란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한양 본관을 부여하고 있는 것.
그러나 현행법상 본관 부여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지방에서는 기존 본관과 겹치지 않는 한 본인이 원하는 본관을 부여하기도 한다. 부산지법의 경우, 「부산」 이외에도 「금정」「부민」「양정」「거제」등 동명을 중심으로 다양한 본관을 허락하고 있다.
부산지방법원 가사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성본을 창설한 1014명 가운데 100여명이 부산의 지명을 본관으로 했다』고 말했다. 97년 귀화한 미국출신 국제변호사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씨는 영도 하씨가 됐다.
서울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호적제도가 존속하는 이상 혼란 방지를 위해 본관 부여에 대한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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