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응구( ) ▷ 인물설명 1553(명종 8)∼1623(인조 1) 자는 자방(子方), 호는 만퇴헌(晩退軒),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使) 발(潑)의 아들. 이 이(李 珥)·성 혼(成 渾)의 문인. 1582년(선조 15) 사마시에 합격, 학문에만 정진하다가 천거로 장원이 된 후, 1588년(선조 21) 직산 현감(稷山縣監)이 되었으나 병으로 사직했다. 1600년(선조 33) 이천 부사(利川府使)가 되고, 1608년(선조 41) 광주 목사(廣州牧使)를 거쳐 양주 목사(楊州牧使)가 되었다.1613년(광해군 5) 이이첨(李爾瞻) 등이 폐모론을 주창하자 사직하고 1623년 인조 반정으로 형조 참의(刑曹參議)·좌부승지(左副承旨)를 거쳐 판결사(判決事)에 이어 춘천 부사(春川府使)가 되었다. 장흥관(長興貫)